간경변증(간경화)이 있는 중년 남성은 간암 조심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간 질환 역시 처음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간세포 파괴가 일정 부분 이상 진행된 후에야 이상을 느껴 내원했다가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최근엔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간경변증은 간염이 만성적인 상태에서 간세포가 파괴와 재생을 반복하면서 섬유화 되어 간이 딱딱해지는 것으로 간으로 혈액의 유입이 원활치 못하면서 간에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단백질(특히 알부민)과 혈액응고 인자 등이 줄어 출혈, 복수, 황달, 간성혼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식도정맥류가 찢어지면 대량출혈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아주대 병원에서 5년간 B형간염 치료를 받은 간경변증 환자 30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항바이러스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50대 남성에게 간암 발병률이 높았다고 한다. 특히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병률이 뚜렷하게 높았다고 한다.

 ☞ 이 연구에선 간경변증 환자가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도 4명중 1명 이상에서 5년 이내에 간암이 생길 정도로 높았다.(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간암 발생이 낮은 것은 사실이니 오해없길)

 ☞ 비대상성 간경변증은 간의 기능 이상(황달,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등의 증상)이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간암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B/C형간염과 간경변증 그리고 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물론 당뇨, 지방간이 있는 사람, 간수치가 높은 사람 등은 간에 대한 검사를 꾸준히 빼놓지 않고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많은 간 전문의들이 평소에 술을 꾸준히 또는 많이 마시는 사람은 나이나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간 관련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 평소에 심한 피로 증세가 있는 경우,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이나 콜라색을 띠는 경우, 피부가 가려운 경우 등의 증상은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므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by 백발도사 | 2021/12/22 10:57 | 트랙백 | 덧글(0)

불교에선

불교에선 세상만물이 우주안에서 공생하는데

음식도 하나의 생명이라 여기기에

먹는 행위마저도 생명을 받드는 것으로 본다.

살생을 금하는 불교지만 병을 낫기 위한 경우엔 깨끗하고 올바른 고기

즉 “정육”을 먹어야 한다는게 부처의 가르침이라 한다.

무심코 거른 한 끼는 다시는 찾아 먹을 수 없다는 할머니의 말씀도 기억나고

정성이 한가득 담긴 한 끼를 찾아 먹는게

쉽지 않은 나날의 연속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할텐데...

투자, 여름, 액, 물, 공장, 빛, 보케, 무지개 빛깔의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빨간색 머플러로 따스함을 두르고
노란색 털장갑엔 두근거림을 쥐고서
아직도 가을 색이 남아있는 작은 공원이면 좋겠다

내가 먼저 갈께
네가 오면 앉을 벤치에 하나하나 쌓이는 눈들은
파란 우산 위에다 불러모으고
발자국 두길 쭉 내면서 쉽게 찾아오게 할 거야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온 세상이 우리 둘만의 세계가 되어
나의 소중한 고백이 하얀 입김에 예쁘게 싸여
분홍빛 너의 가슴에선 감동의 물결이 되고

나를 바라보는 너의 맑은 두 눈 속에
소망하던 그날의 모습으로 내 모습이 자리하면
우리들의 약속은 소복소복 쌓이는 사랑일 거야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오광수의 시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에서 -

by 백발도사 | 2021/12/22 10:52 | 좋은 생각 | 트랙백 | 덧글(0)

사랑니 발치

사랑니는 인체에서 퇴화하는 조직의 하나로 기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매복사랑니인 경우엔 깊숙이 위치해 신경과 인접해 있어 발치가 쉽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이면서도 여차하면 합병증이 생기기도 쉬워 의외로 난도가 높은 술식이라고 한다.


사랑니는 없어도 음식을 씹는데 별 문제가 없기에 염증과 통증이 없다면 발치 안해도 되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아 대부분 발치를 한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치아 통증은 자다가도 깰 정도니 특히 매복된 형태라면 잇몸과 주변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미리 발치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라고 함.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사랑니는 그 위치나 형태가 워낙 다양해 여러개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엔 한꺼번에 하기보단 1~2달의 시간차를 두고 하거나 환자에 따라선 1~2일 정도 입원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흡연자인 경우 언제부터 담배를 필 수 있는 가를 궁금해 하는데 흡연은 모든 외과수술후의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발치후 일정기간 금연은 필수다.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주 정도는 금연 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이 기간엔 음주나 과격한 운동도 피하는게 좋다.

 ☞ 구강내 음압을 높이는 행위 즉, 빨대를 사용하거나 코를 심하게 풀거나 침뱉는 것도 가급적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함. 또한 양치시엔 세게 하지 말고 가글링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어렵게 사랑니를 발치한 경험자에 의하면 특히 발치후 일주일 정도는 통증을 참기 어려워 혹시나 해서 인터넷 검색도 해봤지만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엔 주사용 진통제가 효과적이지만 이게 여의치 않다면 처방받은 소염진통제를 1알 더 먹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한다.

by 백발도사 | 2021/12/09 15:09 | 치과클리닉 | 트랙백 | 덧글(0)

사람이라는게

사람이라는게 태생적으로 이기적이어서 틈날때마다

자신은 외롭고 때론 고독하다고 주변인들에게 투정부리며,

먼저 손 내밀면 되는 간단한 것조차 하지 못한다.

주기보단 받는데에 익숙해져 버린 인색하고 속 좁은 속물.

자연, 숲, 나무, 가을, 계절, 떨어지다

험담은 칭찬의 말보다몇 배 빠른 속도로 전파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험담은 험담의 대상자에게 반드시 전달된다.

이 점을 잊지 말라.

대화 상대자에게 비밀을 지켜줄 것을 신신당부하였다 하더라도

이미 발설했다는 자체로 비밀은 지켜질 수 없게 된다.

험담의 내용이 심각하고 비밀스러운 것일수록

남들의 입에서 입으로 옮겨 다닐 전파성이 강하다.

이것이 험담의 매커니즘이다.


- 조관일의《비서처럼 하라》중에서 -

by 백발도사 | 2021/12/09 15:03 | 좋은 생각 | 트랙백 | 덧글(0)

남성 갱년기를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

과거엔 남성 갱년기 증상을 성과 연결해 스태미너 부족으로 치부해 소위 정력에 좋다는 음식이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도 않는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에 의지하다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증상은 악화시킨후에 내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남성갱년기의 가장 큰 원인은 남성홀몬으로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3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 내외로 감소한다고 한다. 단순히 홀몬 감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골밀도나 근육량 감소로 이어져 이후엔 본격적이고도 다양한 갱년기 증상(별다른 이유없는 피로감, 수면장애, 감정기복이나 우을증 등)도 나타나는 것이다.


인제대 백병원에서 2011~2016년까지 남성홀몬 치료후 수치가 상승한 15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한 사람일수록 치료후에도 남성홀몬 치료 효과가 오래 유지되고 각종 증상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이 느끼는 만족도 역시 높았다.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방법은 적절한 시기에 본인에게 맞는 약물치료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외에도 자신의 생활습관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건강한 식습관 등에 대한 점검을 해보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by 백발도사 | 2021/11/25 14:48 | 남성&비뇨기과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