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생기기 쉬운 석회화건염

기온이 낮은 겨울은 크고작은 부상이 생기기 쉬운 계절로 정형외과측 설명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라고 한다. 실제로도 어깨질환 환자는 11월부터 환자가 증가하다가 따뜻해지는 4월 정도되야 환자수가 줄어든다고 함.

 

석회화건염이란 어깨와 연결된 회전근육 내에 다양한 크기의 칼슘 덩어리가 쌓여 어깨관절에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개는 석회결정이 있어도 별문제를 일으키지 않거나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거나 밤잠을 설칠 정도의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석회화건염은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의 사람에게 흔한데, 급성인 경우엔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지만, 만성화해 50~60대층에서 생기면 팔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고 당뇨 환자에게도 호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회화건염의 증상은 석회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팔을 옆으로 들거나 들어서 돌렸을 때 아프거나 어깨 아래쪽을 눌렀을 때 아프다면 석회화건염일 가능성이 높단다. 진단은 X-선 검사만으로도 확진이 가능할 정도로 어렵지 않다.

 

치료는 기본적인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수술은 이런 비수술적 방법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 시행한다.

 

석회화건염'예방을 위해선 어깨관절/근육 등에 무리한 운동이나 자세는 피하고 평소에도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일례로 머리 위로 어깨를 들어 올리는 자세보다는 가급적 어깨높이 아래서 팔을 움직이는게 어깨 근육의 부담을 덜 수 있다.

by 백발도사 | 2018/01/11 15:35 | 정형외과 클리닉 | 트랙백 | 덧글(0)

사람과의 관계가

사람과의 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실망할때마다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

반려견과의 교감이 이럴진데 좋은 사람과의 진솔한 관계는 어떨까

살아있는 누군가와의 깊은 정을 느끼고 싶다.

매일매일 정성껏 씨앗을 뿌리다 보면,

오늘 거두는 열매도 있고 내일 거두는 열매도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매일 두 개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의 열매를 거두면, 점점 수확은 늘어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1개를 뿌리고 1개를 거두거나,

0.5개를 뿌리고 1개를 거두는 욕심을 부리면,

금방 바닥이 드러나고 더 이상 수확을 할 수 없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by 백발도사 | 2018/01/11 15:31 | 좋은 생각 | 트랙백 | 덧글(0)

임신을 원한다면 구강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네요.

여성이 임신을 하면 홀몬 분비의 변화로 인해 잇몸 혈관벽이 얇아져 적은 양의 치태/치석도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건강했던 잇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기보다는 임신이전부터 염증이 있던 부위가 심해지는 것이라고.

 

서호주대학 연구팀이 35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임신과 구강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바에 의하면 보통 여성이 임신하는데 평균 5개월 걸리는데 비해 잇몸질환이 있는 여성은 7개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구강 건강이 여성의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인자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연구팀에 의하면 잇몸질환이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때론 이같은 잇몸질환이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이 손상되는 연쇄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함.

 

임산부의 심각한 치주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임산부 본인은 물론이고 태어날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에 구강관리에 신경쓰고 더더욱 임신을 고려한다면 임신전에 미리미리 검진과 치료를 받는게 현명할 것이다.

 ☞ 치과전문의들에 따르면, 임산부는 치아나 잇몸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3개월에 1번은 치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정기호(연세대대학원 치의학)는 출산 여성 1994명을 대상으로 한 자신의 논문에서 임신/출산 횟수가 증가할수록 치아우식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가 증가하고, 증가된 우식증으로 결국 상실치아 수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by 백발도사 | 2018/01/03 15:39 | 여성&부인과 클리닉 | 트랙백 | 덧글(0)

흔히들 미움보다

흔히들 미움보다 더 무서운게 무관심이라 하는데

대인관계 뿐만 아니라 공간도 마찬가지여서 일까?

인생의 추억의 장소가 없어지고 변할때마다 절실히 느낀다.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사라진 걸 확인하고 돌아설때의 쓸쓸함이란...
풍경과 이미지 모음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교과서이다. 원없이 놀게 하라.

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식물농원, 동물원, 각종 생태 자연학습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는 게 좋다.

비록 즉각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어린 나이에 외우고 쓰는 학습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싫증을 느끼게 하는 것보다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다.

 

- 강명희의《공부벌레보다 차라리 꼴찌로 키워라》중에서 -

by 백발도사 | 2018/01/03 15:33 | 좋은 생각 | 트랙백 | 덧글(2)

한방점방의 원외탕전실

일반인들이 한방업계(?)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것중 하나가 한방점방에서 구입한 한약은 해당 한방점방 한방사가 직접 만든 것 이란 착각이다. 최근 대부분의 한방점방에선 한방보약은 물론이고 치료한방약의 일부를 다른 공장(?)에서 사와서 지가 만든것인양 파는 곳이 적지 않다.

 

그런데 문제는 이같이 외부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을 판매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사실을 고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지가 만들었다고 호언장담하다 그로인한 문제가 생기면 슬그머니 발뺌하는 한방점방이 적잖다는 것이다.

 

게대가 원외탕전실에 대한 관리나 감독 주체나 근거가 모호하다보니 약효는 물론이고 영세한 원외탕전실인 경우엔 최소한의 안전성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경우도...


“관리·감독 사각지대 놓인 원외탕전실, 실태조사하라”

전의총 “한방 살린다고 1조 투자한다면서 관리·감독은 안하나” 비판

제분소에서 한약을 불법 제조·유통해 100억원 가량을 챙긴 사건을 계기로 원외탕전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사건처럼 일부 원외탕전실에서는 처방전 없이 한약을 불법으로 조제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불법 원외탕전실에서 제조한 약침으로 시술하다 적발된 한의원들이 총 2,071개소이며 심평원이 환수한 금액만 22억8,400만원에 달한다.

 

현행법상 원외탕전실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자만 설치할 수 있다.

전의총은 “원외탕전실과 약침이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였다. 수많은 불법 원외탕전실에서 불법 약침을 제조하고 있었다”며 “이런 불법 약침을 사전에 사용할 수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선행돼야 국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원외탕전실이 한약 조제와 관련해 수많은 불법행위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하는 정부 기관의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수입 한약재와 유통한약재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름 유해물질 검사를 포함한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원외탕전실에서 조제한 한약과 약침에 대해 정부기관이 품질검사를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의총은 “문제는 원외탕전실과 불법 원외탕전실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가 복지부 소관인지 아니면 식약처 소관인지가 불명확하다는 점”이라며 “그렇다보니 원외탕전실에 대한 실태조사와 불법 원외탕전실에 대한 적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전의총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한방 살린다고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면서 이런 기본적인 법질서조차 바로잡지 못한단 말이냐”며 “복지부와 식약처는 지금이라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원외탕전실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불법 원외탕전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또한 약침의 부작용 실태를 확실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의사)

by 백발도사 | 2017/12/27 15:20 | 검증이 필요한 한방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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